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, 공개상담사례발표회를 통한 가족상담 슈퍼비전(1차) 실시
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(센터장 홍성호)는 지난 24일 창원청년비전센터 대강당에서「2019년 공개상담사례발표회를 통한 가족상담 슈퍼비전(1차)」를 실시했다.
이번 공개상담사례발표회를 통한 가족상담 슈퍼비전은 건강가정지원센터,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질 높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.
산청군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창원시 마산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상담 사례를 각 1사례씩 발표하였으며 이에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강연정 교수가 상담사례에 슈퍼비전을 제시했다.
경남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,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자뿐만 아니라 도내의 가족 및 상담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참석이 이루어졌다.
본 행사에 참여한 한 상담자는 “전문적인 가족상담을 떠올리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생각하게 된다. 이젠 가족상담 전문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.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상담원들 뿐만 아니라 도내 가족관련 유관기관 상담원들이 만나 상담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슈퍼비전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.”라고 소감을 전했다.
한편,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비부부, 신혼기, 중년기, 노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. 상담을 통해 문제의 일시적 대안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돕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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